푸드플라이가 출시한 반조리 식품 '셰플리쿡'. / 사진=푸드플라이 제공
푸드플라이가 출시한 반조리 식품 '셰플리쿡'. / 사진=푸드플라이 제공
배달 대행 서비스 푸드플라이는 반조리 제품 '셰플리쿡'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셰플리쿡은 푸드플라이의 두 번째 자체브랜드(PB) 상품이다. 지난해 7월 출시한 '셰플리'는 유명 셰프 요리를 배달해주는 서비스로, 현재까지 재구매 고객 비중이 49%에 달한다.

셰플리쿡은 집에서 최소한의 조리만 하면 음식이 완성되도록 손질된 재료와 레시피를 배송해준다. 집에서 만들기 어려웠던 스테이크, 쌀국수 등이 주요 메뉴다. 푸드플라이는 고객 의견을 반영해 한 달에 2개 이상 신메뉴를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셰플리쿡은 푸드플라이 PC 웹과 모바일 앱(응용프로그램)에서 주문할 수 있다. 배송 지역은 서울 강남, 서초, 송파구에서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