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HN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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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테인먼트는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크루세이더퀘스트'가 미국 애니메이션 'RWBY'와 콜라보레이션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게임은 NHN엔터테인먼트가 서비스하고 로드컴플릿이 개발했다. 출시 2년3개월 만인 지난 2월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 2000만건을 돌파했다.

RWBY는 2013년 7월 미국에서 처음 방영됐으며, 2014년 국제웹아카데미(IAWTV) 시상식에서 베스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했다.

오는 25일까지 약 2주 동안 진행되는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RWBY 속 4명의 주인공 외에도 2명이 추가돼 총 6명의 캐릭터가 등장한다.

'고대의 던전' 콘텐츠에서는 신규 던전인 RWBY 스페셜 던전이 추가된다. 던전 클리어 보상으로는 게임 아이템인 보석과 철, 가루, 골드, 열쇠를 얻을 수 있다. 한정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파자마 코스튬이나 비콘 아카데미 유니폼을 획득할 수 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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