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노키아와 5세대(5G) 통신의 핵심장비 ‘무선 백홀 기지국(Self BackHole Node)’을 공동 개발했다고 1일 발표했다. 노키아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7’에서 이 장비를 공개했다.

무선 백홀 기지국은 5G 기지국에서 이용자가 멀어지거나 건물과 같은 장애물에 전파가 가로막혀 데이터 전송 속도가 저하될 때 데이터를 끊김 없이 받아볼 수 있도록 전파를 우회해 중계해주는 역할을 한다. LG유플러스는 무선 백홀 장비의 성능 검증이 끝나면 5G 서비스 일정에 맞춰 상용망 적용을 검토할 계획이다.

바르셀로나=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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