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가 서울과학기술대와 국산 소프트웨어(SW) 활성화 및 관련 인재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에 나선다.

티맥스소프트는 9일 서울과학기술대와 이 같은 내용의 협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서울과학기술대는 티맥스소프트의 데이터베이스(DB) 관리 소프트웨어인 ‘티베로’ 등 자체 솔루션 교육 과정을 개설 운영하고 티맥스소프트는 이에 필요한 강의 인력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티맥스소프트는 서울과학기술대 재학생에게 현장에서 소프트웨어 개발 업무를 경험할 수 있는 3개월 단위의 인턴십 기회도 부여할 예정이다. 김종호 서울과학기술대 총장은 “티맥스소프트와 국산 소프트웨어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도 전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기 기자 h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