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혼-삼국블레이드', 앱스토어 매출 Top10 안착

모바일게임 시장에 신작 액션 RPG의 반응이 뜨겁다. 넥슨의 신작 '던전앤파이터: 혼'과 네시삼십삼분의 '삼국블레이드'가 쌍두마차로 인기를 끌고 있다.

넥슨이 12일 정식 출시한 '던전앤파이터: 혼'은 인기 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 IP(지식재산권)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모바일 액션 RPG로, 다양한 스킬 콤보와 원작의 계승한 액션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넥슨의 스테디셀러 던전앤파이터의 첫 3D 버전 모바일게임이다. 2D 도트그래픽인 원작 캐릭터들이 3D 버전으로 등장하며, 전투에서는 궁극기인 '혼 스킬'이 새롭게 추가됐다.

'던전앤파이터: 혼'은 출시 하루 만에 iOS 앱스토어 인기 1위, 매출 6위 자리를 꿰찼다. 조금 늦게 반영되는 구글플레이 스토어의 성적 또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넥슨 관계자는 "'던전앤파이터: 혼'은 전일 오후에 출시되어 순위, 매출이 정상적으로 집계되지 않은 부분도 있다"며 "내부적으로는 낙관적으로 바라보고 있으며,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정상적인 매출과 순위가 집계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던파:혼-삼국블레이드', 앱스토어 매출 Top10 안착

네시삼심삽분의 액션 RPG '삼국블레이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게임은 나관중의 '삼국지연의'와 1세대 액션 RPG '블레이드' IP가 결합한 수집형 RPG다. '삼국블레이드'는 지난 10일 사전오픈을 시작으로 12일 정식 출시, 13일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 3위, 매출 7위를 기록중이다.

'삼국블레이드'는 언리얼 엔진4 기반의 화려한 그래픽과 무쌍 액션, 전략을 담은 내정모드, 삼국지 게임에서 빠트릴 수 없는 일기토 모드, 보유한 영웅을 바탕으로 적군의 관문을 돌파하는 난세영웅전, 다른 이용자의 자원을 빼앗는 약탈전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품고 있다.

특히 시뮬레이션 중심의 기존 삼국지 게임을 즐긴 유저들에게 수준 높은 액션성과 검증된 수집, 육성 시스템을 버무려 장기적인 동력원으로 삼고 있다. 최근 MMORPG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영지 약탈전도 '삼국블레이드'만의 차별점이자 강점이다.

네시삼십삼분 관계자는 "'삼국블레이드'가 출시 하루 만에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며 "삼국지연의와 블레이드 IP를 결합한 이 게임이 게이머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으며, 향후 더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황대영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yilsim@daum.net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