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트북9 Lite NT910S3L-K38S
삼성전자 노트북9 Lite NT910S3L-K38S
삼성전자 노트북9이 애플 맥북을 간발의 차로 제치고 미국의 대표적인 소비자 전문지 평가에서 1위에 올랐다.

미국 소비자 전문 매체 컨슈머리포트는 최근 15~16인치 노트북 PC 평가에서 삼성전자의 15인치 노트북9이 77점으로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애플 맥북 프로도 77점이었지만 소수점 단위에서 삼성 노트북9에 밀린 것으로 전해졌다. 맥북 프로 다음으로는 레노보 요가 710이 76점, 휴렛팩커드(HP) 스펙터 x360이 75점으로 뒤를 이었다. 삼성 노트북9 프로는 75점으로 5위를 기록했다.

컨슈머리포트는 노트북9의 구동 속도가 평가 제품 가운데 가장 빠르다는 점과 배터리 사용시간, 가벼운 무게 등을 장점으로 꼽았다.

이진욱 한경닷컴 기자 showg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