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갤럭시S7과 S7 엣지 사용자를 대상으로 최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누가'(Nougat)를 먼저 체험해볼 수 있는 '갤럭시 베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참여 희망자는 '삼성 멤버스'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갤럭시 베타 프로그램' 가입을 신청하면 된다.

신청이 접수되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메시지가 발송된다.

참가자는 '삼성 멤버스' 앱을 통해 '누가' 관련 문의 사항과 의견을 전달할 수 있다.

사전 체험 행사는 12월 말까지 운영된다.

삼성전자는 참가자의 의견을 반영해 내년 초 '누가'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뉴스룸 사이트(news.samsung.com/kr)의 '제품 뉴스'를 확인하면 된다.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okk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