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M', 구글 9위…Top10에 넥슨게임 3종

넥슨이 모바일게임에서 연이어 잭팟을 터트렸다. '삼국지조조전온라인'에 이어 '메이플스토리M'가 흥행돌풍을 일으키는 중이다.

13일 출시된 '메이플스토리M'은 18일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1위, 게임매출 3위를 차지했다. 구글플레이에서는 다운로드 1위, 게임매출 9위다. 양대 마켓을 합친 누적 다운로드 건수는 출시 3일만에 100만 건을 돌파했다.

'메이플스토리M'의 기록은 넥슨의 올해 모바일게임 최대 흥행작으로 꼽히는 '삼국지조조전온라인'을 넘어설 전망이다. 넥슨 관계자는 "메이플스토리M의 초반 지표가 삼국지조조전온라인보다 좋다"며 "유저 유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구글 게임매출 순위는 더 오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삼국지조조전온라인'은 애플 앱스토어 게임매출 순위에서 42위로 진입, 최고기록 8위를 찍었다. 구글플레이 게임매출 순위에서는 114위로 진입, 최고기록 5위에 올라선 후 순위를 유지중이다.

'메이플스토리M'가 구글 게임매출 top10에 진입하면서 넥슨은 18일 기준 top10 게임을 가장 많이 보유한 회사가 됐다. 5위를 차지한 '삼국지조조전온라인'과 6위를 차지한 '피파온라인3M'까지 3종이다.

'메이플스토리M', 구글 9위…Top10에 넥슨게임 3종

넷마블게임즈는 '모두의마블', '세븐나이츠'로 2종, 슈퍼셀은 '클래시오브클랜', '클래시로얄' 2종이다.

'메이플스토리M'은 작의 세계관을 모바일 플랫폼에 담아낸 게임으로,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를 PC로 즐겼던 유저는 물론 '메이플스토리'를 처음 접하는 신규 유저까지 모두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그래픽, 게임의 배경이 되는 '메이플월드' 등 원작의 재미요소를 그대로 구현했으며, '엘리트던전', '미니던전' 등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한 전용 콘텐츠를 갖췄다.



서동민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cromdand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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