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유플러스 제공
사진=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자사 인터넷TV(IPTV)인 '유플러스tv' 내 유튜브 채널의 인터넷방송 진행자(BJ)들과 함께 공개 방송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개 방송은 고객들에게 유플러스tv의 유튜브 채널 서비스를 소개하고 주목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했다고 LG유플러스 측은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달 세계 최초로 IPTV 서비스에 유튜브 전용 채널을 출시했다.

유플러스tv 이용자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인기 BJ의 영상을 스마트폰이 아닌 TV로 감상할 수 있다. 별도의 검색 없이 간단한 리모콘 조작만 하면 돼 노년층도 손쉽게 시청할 수 있다. 기존 주문형비디오(VOD) 영상처럼 구간점프, 빨리감기, 다시보기 기능도 지원한다.

오는 29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선 유플러스tv 유튜브 채널의 인기 BJ 4인이 공개방송을 펼친다. 오전 11시 '캐리', 오후 2시 '씬님', 오후 4시 '대도서관', 오후 6시 '영국남자' 등이 1시간씩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국 LG유플러스 매장 7곳에선 이들 4명의 팬사인회가 열린다.

공개방송 및 팬사인회는 LG유플러스 홈서비스 홈페이지(www.uplushome.com)에 접속해 유플러스tv 유튜브 채널 출시 이벤트 메뉴에서 응모하면 된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