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카오 제공
사진=카카오 제공
카카오는 모바일 퍼즐게임 '프렌즈사천성 for Kakao'의 사전예약자가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2일 발표했다.

프렌즈사천성은 넵튠이 개발하고 카카오가 퍼블리싱(배급)하는 게임이다.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와 사천성 장르 게임의 결합으로 사전예약 기간부터 큰 관심을 끌고 있다는 설명이다. 예약자가 100만명 돌파는 지난달 10일 사전예약을 시작한 후 23일 만이다.

프렌즈사천성은 카카오게임의 세 번째 카카오프렌즈 지적재산권(IP) 기반 작품이다. 캐릭터별 특별 능력과 스테이지별 보스전, 스페셜 미션 등 기존 사천성 게임과 차별화되는 게임 요소가 추가된 게 특징이다. 이달 중 출시 예정이며 사전예약은 오는 4일 자정까지 진행된다.

권미진 카카오 게임사업팀장은 "프렌즈사천성에 대한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에 맞춰 게임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며 "연내 카카오프렌즈를 활용한 게임을 2~3개 더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