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스타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스타 라이브' 방송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조회 수가 200만 건에 육박한다고 22일 밝혔다.

스타 라이브 방송은 동영상 플랫폼 '비디오 포털'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로 스타와 직접 채팅하는 '스타 토크쇼', 공연 현장을 즐길 수 있는 '미니 콘서트' 등으로 이뤄진다.

특히 지난 5월 방송된 아이돌 그룹 '갓세븐'(GOT7)의 미니 콘서트 영상은 페이스북에서 1만 건 이상의 '좋아요'를 기록했으며 블로그와 카페 조회 수는 80만 건에 달했다.

LG유플러스는 스타가 진행하는 1인 방송, 토크쇼 등 다양한 실시간 콘텐츠를 제공하고 개그맨, 배우 등을 섭외해 방송을 이용하는 고객층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스타 라이브 방송 서비스는 통신사와 관계없이 비디오 포털 애플리케이션(앱)을 내려받아 가입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주문형비디오(VOD)로도 볼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ye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