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서관에서 점등광고 'G5 타임'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 실내조명이 'G5' 텍스트를 형상화하고 있다. / 사진=LG전자 제공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서관에서 점등광고 'G5 타임'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 실내조명이 'G5' 텍스트를 형상화하고 있다. / 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는 전략 스마트폰 'G5'를 알리기 위해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점등광고 'G5 타임'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2달간 밤 9시부터 자정까지 LG트윈타워 서관 건물 전면에 실내조명으로 'G5' 텍스트를 만들어 노출한다는 계획이다. 여의도 봄꽃축제가 열리는 이달 17일까지는 매일, 18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는 매주 3회 진행한다.

LG전자는 앞서 전략 스마트폰 시리즈인 'G'와 전작 'G3',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의 'OLED'를 이용해 같은 점등광고를 실시한 바 있다. 한강 변에 위치해 여러 방향에서 주목도가 높은 LG트윈타워의 지리적 이점을 적극 활용했다.

이철훈 LG전자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사업본부 마케팅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이색 점등광고로 고객에게 재미를 전달하고 'G5'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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