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헬스 트레이너 숀리가 1 대 1 맞춤형 교습을 제공하는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기가 사물인터넷(IoT) 헬스 밴드’를 10일 출시했다.

전용 스마트 밴드를 구입해 KT 인터넷TV(IPTV)인 올레tv와 스마트폰을 연동한 뒤 앱(응용프로그램)에 자신의 신체 정보(성별 키 체중 나이)와 감량하고 싶은 부위를 입력하면 올레tv를 통해 숀리가 추천하는 4주·8주·12주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정확한 운동량과 맞춤형 식단도 확인할 수 있다.

전용 스마트 밴드는 온라인 쇼핑몰(shop.olleh.com)에서 살 수 있다. 가격은 8만9000원(부가가치세 포함). 다음달 20일까지 6만9000원에 할인 판매한다.

전설리 기자 slj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