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박상진 재무기획 담당 이사(사진)를 신규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선임했다.
네이버, 박상진 신임 CFO 선임…황인준은 라인 CFO로

네이버는 1일 이 같은 내용의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박상진 신임 CFO는 1972년생이다. 1997년 삼성SDS를 거쳐 1999년 경영관리팀장으로 네이버에 둥지를 틀었다. 이후 네이버 재무기획실장, 재무기획 담당 이사를 거쳤다.

한편 황인준 전 네이버 CFO는 일본 자회사인 라인의 CFO로 자리를 옮긴다. 글로벌 사업 확대를 전략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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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리 한경닷컴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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