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초기보다 판매량 증가 속도 빨라져

LG유플러스는 단독 출시한 화웨이 초저가 스마트폰 Y6의 판매량이 2만대를 넘어섰다고 14일 밝혔다.

지난달 중순 출시된 Y6는 16일 만에 1만대가 팔렸다.

이후 판매 속도가 더 빨라져 다시 11일 만에 2만대를 돌파했다.

LG유플러스는 Y6가 10대 청소년과 40∼50대 중장년뿐만 아니라 30∼40대 여성과 피처폰 사용자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1일에는 LG유플러스 계열의 알뜰폰 사업자인 미디어로그가 유모비 브랜드로 Y6를 출시하기도 했다.

출고가가 국내 최저 수준(15만4천원)인 Y6는 5인치 HD 디스플레이, 1GB 램, 2천200mAh 탈착식 배터리를 장착한 실속형 스마트폰이다.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hanj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