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고객이 SK텔레콤 대리점에서 온라인을 통해 구매한 휴대폰을 받고 있다.
한 고객이 SK텔레콤 대리점에서 온라인을 통해 구매한 휴대폰을 받고 있다.
장동현 대표
장동현 대표
SK텔레콤(대표 장동현)은 2015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이동전화서비스 부문에서 18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NCSI뿐 아니라 KS-SQI(한국서비스품질지수, 한국표준협회 주관) 16년 연속 1위, KCSI(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18년 연속 1위 등 SK텔레콤은 3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도 국내 유일하게 최장 기간 연속 1위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SK텔레콤은 이에 그치지 않고 최고의 ‘고객중심경영’ 기업으로 소비자에게 행복한 ‘모바일 라이프’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지난달 편의성과 안정성을 대폭 개선한 T전화 2.5 버전을 출시했다. 이전까지는 SK텔레콤용 안드로이드폰에 설치해 출시했지만 이번 버전부터는 모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설치할 수 있다. 모바일 환경에 익숙지 않은 노년층을 위한 이벤트도 다양하다. SK텔레콤은 지난해 9월 ‘제6회 이음페스티벌’ 영상제를 열었다. 이음페스티벌은 SK텔레콤이 전국 복지관에서 노년층에 1 대 1로 휴대폰 활용법을 교육하는 ‘행복한 모바일 세상’ 프로그램을 이수한 노년층이 참가, 스마트폰 활용 능력을 겨루는 대회다.

김순신 기자 soonsin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