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은 대표 누리집(www.nl.go.kr)이 4년 연속 '웹 접근성 품질 마크'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웹 접근성 품질 마크는 장애인이나 고령자 등 정보취약계층이 웹사이트를 이용하는데 불편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만든 웹 접근성 표준지침을 잘 지킨 우수 사이트에게 부여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정보취약계층을 비롯해 모든 이용자가 대표 누리집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아가고, 모바일 서비스 분야에서도 각종 웹 표준 지침을 준수해 서비스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eu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