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자회사인 오큘러스VR은 가상현실(VR) 헤드셋 ‘오큘러스 리프트’ 정식 버전의 온라인 예약주문 접수를 6일(현지시간) 시작한다고 4일 발표했다. 미국 게임업체 플레이풀 코퍼레이션이 개발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러키 이야기’,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스박스 원 컨트롤러’가 함께 제공된다. 이 제품은 올 1분기 중에 정식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오큘러스 리프트가 일반 소비자용 제품으로 정식 출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추가영 기자 gych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