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회원도 11만명 넘어

다음카카오는 콜택시 애플리케이션인 카카오택시의 누적 호출 건수가 출시 3개월 만에 500만건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카카오택시의 누적 호출 건수는 출시 한 달 반 만에 100만건을 넘어선 데 이어 일 호출 건수가 15만건까지 급격히 늘어나면서 이와 같은 기록을 달성했다.

기사 회원 가입자 수 역시 가파르게 증가해 11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전국의 일반 콜택시 수를 훨씬 뛰어넘는 것으로, 택시 호출 산업의 전체 시장 규모가 확대된 셈이다.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집계에 따르면 현재 전국에서 영업하는 일반 콜택시는 약 6만3천대 수준이다.

정주환 다음카카오 온디맨드팀 총괄은 "월등히 많은 수의 기사 회원으로 빠른 배차 경험을 제공함에 따라 승객 이용자가 급증했고, 호출을 보내는 승객이 늘면서 입소문으로 기사 회원 역시 증가하는 등 긍정적인 순환 구조가 형성됐다"고 말했다.

다음카카오는 기사 회원을 대상으로 국민내비 김기사를 연동한 길안내와 KT 데이터 무과금 혜택을 제공한 데 이어 승객 편의를 위해 택시 종류 선택 기능 등을 도입하는 등 지속적인 서비스 업데이트를 진행 중이다.

하반기에는 고급 택시 호출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br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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