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UAE)에서 삼성전자가 1일(현지시간) 공개한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의 예약판매가 시작됐다고 현지 일간 에미리츠24/7이 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예약 판매 가격은 사양에 따라 최저 3천499디르함(약 104만6천원·32GB 갤럭시S6 G920)에서 4천499디르함(약 134만5천원·128GB 갤럭시S6엣지 G925)으로 정해졌다.

바르셀로나 모바일월드콩그레스에서 첫 선을 보인 갤럭시S6는 뛰어난 성능과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았으나 가격이 밝혀지지 않아 소비자들의 궁금증이 커진 상황이다.

이 가격을 책정한 판매처는 UAE의 인터넷쇼핑 사이트 '크레이지딜스'로, 애초 판매가 5천999∼6천299디르함(약 179만3천∼188만3천원)을 할인 판매한다고 광고했다.

앞서 네덜란드의 한 사이트는 2일 이 제품을 699유로(약 86만원·32GB 갤럭시S6 G920)에서 849유로(약 104만4천원·32GB 갤럭시S6엣지 G925)에 예약판매한다는 광고를 내보내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내달 10일 미국과 유럽 시장이 갤럭시S6를 출시할 예정이다.

(두바이연합뉴스) 강훈상 특파원 h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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