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소프트웨어(SW) 기업 중 교육 분야·환경·강사진 등이 우수한 8곳을 '소프트웨어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선정하고 26일 지정식을 개최했다.

한국경제신문 온라인 미디어인 한경닷컴을 비롯해 삼성SDS, NHN(402,000 +0.88%) 넥스트, MDS테크놀로지, STA테스팅컨설팅, 비트컴퓨터(9,740 -1.22%), 다우기술(22,950 +2.00%), 콤텍정보통신 등이 지정기관으로 뽑혔다.

이날 서울시 서초동 비트컴퓨터 사옥에서 열린 지정식에는 윤종록 미래부 차관과 박수용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원장, 지정기관 대표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윤 차관은 축사를 통해 "혁신을 이끌 창의적 인재가 중요한 상황에서 SW는 대표적인 인재중심 산업"이라며 "이번에 지정된 SW기업들은 정부와의 공조를 통해 역할을 분담하고 한국 SW산업 발전을 위한 교육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SW전문인력양성기관 지정은 미래부와 NIPA가 손잡고 관련 산업을 선도할 인재 육성과 국민 인식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자체적인 SW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업 중 적합한 지정 요건을 갖춘 기관의 신청을 받아 외부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서류심사, 현장실사, 발표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앞으로 최대 3년 동안 지정기관으로서의 혜택과 명예를 부여받는다.

지정된 기관은 교육프로그램 개발, 교육인프라 강화 등의 예산을 기관 당 1억원내외로 지원받고, SW 융합채용연수 등 관련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 참여시 가산점을 제공받는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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