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이번주 브라질을 시작으로 중남미와 유럽, 아시아 시장에서 판매할 ‘옵티머스 L3Ⅱ’를 2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공개했다.

LG전자의 ‘옵티머스 L 시리즈’는 롱텀에볼루션(LTE) 망이 공급되지 않은 국가에 내놓을 목적으로 만든 3세대(3G) 전용 스마트폰이다.

‘옵티머스 L3Ⅱ’는 1㎓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안드로이드 4.1(젤리빈) 운영체제(OS)를 탑재했고 11㎜대의 얇은 두께에 대용량 배터리를 적용했다.

심성미 기자 smsh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