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사용자경험 12년 노하우 대학생과 나눈다

네이버를 운영하는 NHN(393,500 -0.38%)이 12년간 축적한 사용자 경험(UX) 노하우를 대학생과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NHN은 UX 기반의 디자이너, 마케터 양성과 해당 분야 발전을 위해 대학(원)생 'UX 디자인&마케팅 워크숍'(UXDP)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UXDP는 NHN이 디자인 및 마케팅 부문 전문가를 꿈꾸는 전공자를 대상으로 매년 진행하는 상생 프로그램이다. NHN이 12년간 축적한 노하우를 익히고 업무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어 진로 결정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올해 UXDP는 △UX 설계 △사용자 환경(UI) 디자인 △브랜드 경험(BX) 디자인 △마케팅 등 4분야에서 00명을 모집한다.

사전과제와 면접을 통해 선발된 참가자들은 스스로 스튜디오를 구성하고, 각 스튜디오 별 부여된 실무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NHN의 디자인 및 마케팅 전문가의 직무 강의는 물론 실무진의 멘토링 지도를 받을 수 있다.

최우수 스튜디오로 선정된 팀 멤버에게는 상금 100만원, 우수 스튜디오 팀 멤버에게는 상금 5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UXDP에서 다섯 부문의 인재상 수상자에게도 상금 50만원이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수상자 전원은 올 여름 진행하는 인턴 과정에 참여할 수 있으며, 해당 과정을 우수 성적으로 수료하면 2013년 상반기에 신입사원으로 채용된다. 그 동안 UXDP 과정에 참여한 212명 중 76명은 NHN에서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UXDP는 오는 6월26일부터 7월6일까지 10박 11일에 걸쳐 진행되며, 참가 지원서 제출 기한은 5월 15일(일) 24시다.

조항수 NHN CMD본부 마케팅센터 이사는 "UXDP의 목표는 미래를 계획하는 예비 사회인에게 NHN이 축적한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개개인의 장래와 국내 IT업계의 전반적 발전에 소중한 자양분이 되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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