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결제기업 다날(6,250 +3.31%)은 자사 미국법인 'DANAL(대표 짐 그린웰)'이 글로벌 결제회사인 디스커버(Discover)사와 모바일 지갑 솔루션 분야에서 협력키로 하는 내용의 공동 마케팅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 체결로 휴대전화 결제와 모바일 지갑 솔루션 분야에서 협력하고, 디스커버의 결제 서비스를 사용하는 디지털 콘텐츠 제공업체에도 다날 휴대폰 결제를 제공할 예정이다.

미국에서 가장 큰 카드 발급사 중 하나인 디스커버는 자산규모 약 10조5000억원, 연 매출 약 1조5000억원 규모의 기업이다. 미 전역에 신용카드 네트워크, 전자금융거래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으며, 매년 10억건 이상의 결제 거래를 처리한다.

다날은 이번 계약으로 미국 시장에서 제공하고 있는 자사 휴대폰결제 서비스인 '빌투모바일(BilltoMobile)'의 보급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짐 그린웰 다날 미국현지법인 대표는 "이번 미국 대표 결제회사인 디스커버와의 공동마케팅을 통해 다날은 디스커버의 강력한 현지 영업력을, 디스커버는 다날의 선진화 된 결제 솔루션을 사용하며 상생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