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MS)는 인천시, 인천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청년기술창업 활성화와 IT인재 육성 협력을 약속하고, 그의 일환으로 전 세계 학생들의 IT 월드컵인 '이매진컵 2012'의 국가 대표 선발전을 인천에서 개최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학생 IT월드컵 'MS 이매진컵' 국가대표 선발전 인천서 개최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은 내년 1월10일부터 22일까지 서류 접수가 시작되며 최종 대표 선발전은 내년 3월29일부터 이틀간 인천대 송도캠퍼스에서 진행된다. 국가 대표로 선발된 팀은 내년 7월 호주 시드니에서 열리는 세계 본선 대회(World Final)에 출전하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매진컵 2012'에 출전하는 학생들은 소프트웨어, 엑스박스 및 윈도 게임, 윈도폰 게임 디자인 외에도 IT 챌린지, 윈도폰 7, 윈도우 애저 등 다양한 부문에 걸쳐 전 세계 학생들과 치열한 경합을 벌이게 된다.

김 제임스 한국MS 사장은 "앞으로도 IT 인력 양성을 위해 시·도 단체들과 꾸준한 협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내년 대회로 10년째를 맞이하는 이매진컵은 MS가 전세계 16세 이상 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다른 나라를 순회하며 개최하는 세계 최대 IT 월드컵으로 올해에는 183개국, 약 35만3000명의 학생들이 국가별 예선 및 글로벌 경쟁 심사를 거쳤다. 한국 대표팀은 지난 해 '윈도폰 7' 경쟁 부문의 1위와 2위를 모두 석권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이매진컵 홈페이지(imaginecup.co.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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