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컴즈, 싸이월드 앱 '더 쉽게' 업그레이드

SK커뮤니케이션즈는 싸이월드를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앱·응용 프로그램)의 기능을 휴대전화끼리 닿기만 해도 일촌을 맺을 수 있는 등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했다고 5일 밝혔다.

"싸이월드 앱, 스마트폰끼리 닿으면 '일촌신청'"

특히 SK컴즈는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근거리 무선통신(NFC)을 이용한 일촌ㆍ팬 맺기 기능도 추가돼 근거리에서 스마트폰을 접촉하는 방식으로도 일촌, 팬을 맺을 수 있다고 소개했다.

한 번에 8장까지 사진을 업로드할 수 있는 기능과 미니홈피 다이어리와 게시판에서 등록된 동영상을 바로 재생하는 기능도 추가됐다. 사진 꾸미기 기능도 연내 추가될 예정이다.

또 싸이월드 사용자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자동 로그인 설정 시에도 '잠금기능'을 설정할 수 있도록 했으며 무선 상에서도 자신의 프로필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도록 했다.

BGM(배경음악) 설정의 경우 싸이월드 미니홈피는 물론 블로그, C로그에서도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내 미니홈피 BGM등 배경음악 탭에 신설된 'BGM설정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최대 25곡까지 설정이 가능하며, 유선에서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BGM을 무선에서 자유롭게 설정해 지인의 BGM을 무료로 들을 수 있다. 또 '무제한 BGM'을 사용 중인 경우에는 최신 음악을 BGM으로 들을 수 있다.

김영학 SK컴즈 소셜컨버전스 팀장은 "싸이월드 무선 사용자(유무선 중복 사용자 포함)가 전체의 60%를 넘어설 정도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싸이월드 앱 누적 다운로드(업데이트 불포함)가 2400만 건에 달하고 있다"라며 "언제 어디서나 싸이월드를 편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많은 변화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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