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는 위치기반 소셜네트워크서비스(LBSNS) '아임인(IN)'에 배지 기능을 도입해 게임성을 높였다고 13일 밝혔다.

새롭게 도입된 배지는 총 27개로 마스터 지위를 많이 획득하거나 많은 댓글을 달 경우, 또는 주어진 미션 등을 끝내면 얻을 수 있다.

배지는 특정 장소에서 발도장을 찍을 경우에만 받을 수 있는 한국형 배지와 개별 배지를 모두 모을 때 획득할 수 있는 세트 배지 등 난이도별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KTH는 이번 배지 기능을 통해 사용자들은 배지를 수집하는 즐거움과 함께 인맥을 확장하고 자신의 스타일을 만들어가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배지 기능 오픈을 기념해 로보트 태권V 피규어, 배터리팩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