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IT쇼 11일 개막
'Get IT Smart'라는 주제로 14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식경제부,방송통신위원회,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한국무역협회 등이 공동 주관한다.
삼성전자 LG전자 KT SK텔레콤 퀄컴 등 20개국 450여개 기업들이 참가해 자신들의 대표 IT 제품은 물론 최근 글로벌 트렌드로 각광받고 있는 '스마트 첨단기술'을 직접 시연한다. 올해는 특히 삼성전자의 '갤럭시탭'을 비롯해 싸이들(Cydle)의 교육용 태블릿 'M7' 등 다양한 제품과 태블릿 주변기기들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태블릿 특별관을 마련했다.
'갤럭시S2''옵티머스 3D' 등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들도 선보인다. KT의 스마트홈과 N스크린 서비스,SK텔레콤의 4세대 이동통신 롱텀에볼루션(LTE) 등 다양한 통신기술도 일반에 공개된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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