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여성 고객을 위한 노트북 센스 X180 ‘바비 스페셜 에디션2’의 예약판매를 3월 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작년 5월 센스 X170 ‘바비 스페셜 에디션1’을 선보인 데 이어, 올해 역시 모든 여성들의 사랑 받고 있는 바비의 세련되고 발랄한 이미지를 접목시킨 두 번째 스페셜 에디션 제품으로 다시 한번 여심 공략에 나선 것.


제품에 디자인 된 바비 캐릭터는 바비 수석 디자이너 ‘로버트 베스트(Robert Best)’의 스케치로 어느 때보다 더욱 특별한 바비의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기능 면에서도 고성능 인텔 펜티엄 프로세서를 탑재했고 하드디스크도 500GB로 넉넉해 드라마나 영화감상을 주로 하는 여성 고객의 편의를 배려하였다.

핸드백에 쏙 들어가는 컴팩트한 크기와 1.61kg의 가벼운 무게로 이동성 이외에 무선랜, 블루투스 3.0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바비 스페셜 에디션2’의 구매 예약은 전국 11개 삼성모바일 샵에서 진행되며, 예약판매 구매 고객에게는 바비 실버 목걸이와 ‘로버트 베스트’가 직접 디자인한 스프링 노트를 선물로 준다.

또한, 모든 구매 고객에게는 바비 전용 마우스 패드, 마우스, 화장품 파우치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정식 출시는 3월 중순 예정.

이 밖에도, 삼성전자는 3월 8일~14일까지 삼성 딜라이트 홍보관에서 ‘바비 갤러리’를 운영, ‘로버트 베스트(Robert Best)’의 주요 작품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마케팅 담당자는 “‘바비 스페셜 에디션2’ 제품은 패션과 트랜드에 민감한 여성 고객들을 타겟으로 지난 시즌 1보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디자인과 성능으로 선보이게 되었다”며, “바비가 단순한 인형 브랜드에서 벗어나 모든 여성들과 소녀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캐릭터인 만큼 여성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 워너비 제품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주세경기자(jsk@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