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앞에서 작아진 구글 "중국 법 지키겠다"
이 지원서에서 구샹은 "중국 정부의 통신 관련 57번 규정을 따를 것이며,이에 위반하는 콘텐츠는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57번 규정은 "어떤 개인 또는 단체도 인터넷을 통해 중국 국가권력 전복,국가안보 약화,국가명예 침해,민족갈등 조장,음란물 및 폭력 등과 관련된 콘텐츠를 유포할 수 없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신화통신은 구샹이 구글 차이나의 모든 콘텐츠에 대해 중국 정부의 통제를 받겠다는 약속도 했다고 전했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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