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KT의 애플 '아이폰' 출시를 앞두고 인터넷 등이 시끌벅적 합니다.

각 사이트마다 이 스마트폰과 관련한 글들이 쏟아지고 있어서입니다.

가히 '아이폰 신드롬 현상'이라고 표현할 만한 분위기입니다.

저는 솔직히 말해 아이폰에 대해선 지식이 거의 없어 찍소리라도 던질 입장이 아니고요.

다만 뭘 모르는 무식한 놈이라는 소리라도 면해 볼 요량으로 요즈음 IT 전문가들의 식견에 대해 지식 동냥질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릴 수는 있겠습니다.

이러한 눈팅을 하다가 23일 트위터에서 흥미로운 글 하나를 발견했는데요.

글 주인공은 이찬진 드림위즈 대표입니다.

아시다시피 이찬진씨는 15000명에 가까운 팔로어(추종자라고 하나요)를 거느릴 정도로 트위터에서 맹활약을 하고 있지요.

특히 국내에서 애플 아이폰 전문가 하면 머릿속에 가장 먼저 떠오를 만큼 아이폰에 대한 열정을 갖고 있기도 하고요.

때문에 그는 '아이폰 전도사'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하고 아이폰의 장점을 잘 이해하는 이들로부터 많은 지지를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그의 이러한 아이폰 지지에 대한 '비판'도 만만찮은 모양입니다.

이씨는 강연 등을 할 때 "자신을 비판하는 이들이 누구인지 잘 알고 있다"고 입버릇처럼 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 지난 20일 한 신문사 주최의 모바일컨퍼런스에서 강연을 할 때도 이 말을 빠뜨리지 않더군요.

이런 그에게 KT가 아이폰 출시일정을 확정 발표하고 난 뒤 트위터 등에서도 비판이 뒤따랐던 듯 하고요.

이찬진씨가 '트위터Kr' 사이트에다 오늘 아래와 같은 아이폰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히는 글을 써 놓은 까닭입니다.

트위터에서 일일이 답하는 게 지겨웠던 듯 장문의 글을 올려 놓았더군요.

트위터 글자수 제한(영문 140자)의 한계를 훨씬 초과하는 한글판 트위터 사이트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아래 캡처한 내용입니다.
[블로그 뉴스] 이찬진씨가 '트위터'에 올린 장문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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