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세계 최초 광학 3배줌 1천200만 화소 카메라폰 '아몰레드 12M'(SCH-W880) 출시에 맞춰 사진작가 조선희와 함께하는 사진전을 개최했다.

삼성전자는 7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홍보관 딜라이트에서 조선희 작가가 '아몰레드 12M'으로 애니콜 광고 모델 손담비를 촬영한 사진전 '조선희, 아몰레드 12M과 떠나다' 오픈 행사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손담비의 데이 드리밍(Day Dreaming)'이란 부제를 가진 이번 사진전은 손담비의 밀월여행 사진 공개는 물론 사진계의 거장 조선희 작가의 작품 설명, '아몰레드 12M'을 활용한 사진 촬영 비법 전수 및 팬 사인회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화보를 촬영한 사진작가 조선희 씨는 "휴대전화로 화보를 찍은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실제 작업을 해보니 카메라와 맞먹는 훌륭한 퀄리티를 얻을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라며 "언제 어디서나 결정적인 순간을 포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아몰레드 12M은 카메라 이상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사전 신청을 한 체험단 5명에게는 '아몰레드 12M' 체험은 물론 즉석에서 찍은 사진으로 '베스트 아몰레드 컷'에 선정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졌다.

'아몰레드 12M' 오프라인 포토 갤러리는 이달 27일까지 총 3주간 삼성전자 홍보관 딜라이트를 비롯해 신촌 애니콜스튜디오, 삼성동 코엑스 엠존 등 3곳에서 열릴 예정이며, 온라인 갤러리는 삼성모바일닷컴(www.samsungmobile.com)을 통해 확인해볼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박창욱 기자 pc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