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휴대폰 무선인터넷이나 문자메시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트위터를 이용할 수 있는 '트위팅(tweeting)' 서비스를 12일 시작한다. 트위터는 140자 내외의 단문으로 의사 소통하는 마이크로 블로깅 서비스다. 트위팅은 휴대폰 무선인터넷을 통해 한글 페이지를 제공하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단문 문자메시지(SMS)나 멀티미디어 메시지 서비스(MMS)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글을 등록할 수 있다. 지금까지 국내 트위터 이용자들은 PC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영문 사이트에 접속해야만 이용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