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블랙라벨 시리즈 4탄 '뉴 초콜릿폰'(LG-SU630/KU6300/LU6300)을 3개 이동통신사를 통해 국내에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뉴 초콜릿폰'은 기존 '초콜릿폰'의 단순미를 극대화하면서도 21대 9 비율의 국내 최대 4인치 LCD 화면을 채택한 풀 터치폰이다.

WVGA급(해상도 800×345) HD LCD, 돌비 모바일(Dolby Mobile) 사운드 시스템으로 영화관의 생생함을 재현한다.

디빅스(DivX) 지원으로 별도 인코딩 없이 PC 내 영상을 휴대전화에서 즐길 수 있고, 내장메모리 외 4기가바이트(GB) 마이크로SD카드를 기본 제공해 MP3 음악파일 1천곡 또는 영화 10편 저장이 가능하다.

슈나이더사 인증 800만 화소 카메라, 지상파 DMB 등을 탑재했고 3.5파이 이어폰 젠더를 추가로 제공한다.

'뉴 초콜릿폰'의 출시 가격은 80만원대 후반으로 책정됐다.

LG전자는 10월부터 국내 최정상 걸그룹 '소녀시대'와 신인그룹 '에프엑스(f(x))'를 내세운 스타일리시하면서도 파격적인 광고를 통해 '뉴 초콜릿폰' 국내 마케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서울연합뉴스) 박대한 기자 pdhis959@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