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다음주 국내 출시 예정인 '뉴 초콜릿폰'을 선착순 100명 한정으로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싸이언 홈페이지(www.cyon.co.kr)에서 사전 구매 예약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사전 예약으로 구매하는 100명 모두에게는 할리우드 스타 시에나 밀러와 언니인 유명 디자이너 사바나 밀러가 함께 디자인한 전용 가죽 케이스를 무료 증정한다. LG전자는 이 가죽 케이스가 한정판이어서 소장가치가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뉴 초콜릿폰은 국내 출시 제품 가운데 가장 큰 4인치 대형 화면에 영화관 화면과 같은 21대9 비율을 적용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 전면 버튼을 완전히 없애 '비움의 미학'을 강조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조성하 LG전자 MC사업본부 한국사업부 부사장은 "뉴 초콜릿폰은 기존 고정관념을 깬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출시 전부터 구매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며 "뉴 초콜릿폰의 환상적인 디자인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도록 출시 초기 다양한 마케팅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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