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업체 예당온라인은 31일 새 대표이사에 유현오 전 SK커뮤니케이션즈 대표(사진)를 내정했다. 오는 16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유 전 대표를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예당온라인은 임시 주주총회에서 사명도 함께 바꾸기로 했다. 댄스 온라인게임 '오디션' 등을 서비스해온 예당온라인은 지난 3월 미래에셋사모펀드(PEF)에 인수된 뒤 변화를 모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