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캐리비안 베이와 함께 하는 햅틱 아몰레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미 지난달 31일 인기 여성 그룹 애프터스쿨이 '자체발광 댄스'로 섹시하고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였으며, 앞으로 손담비, 이민호, 김준 등 애니콜 모델들이 잇따라 출연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오는 6일까지 매일 진행되며 아몰레드 댄스 공연과 콘테스트를 비롯해 '아몰레드 타투·자체발광 바디 펄 서비스'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펼쳐진다.

3.5인치(8.89cm) 초고화질 WVGA(800×480)급 AM OLED 액정을 장착한 햅틱 아몰레드는 출시 한달만에 20만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보는 휴대폰 시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며 출시 초기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햅틱 아몰레드에 대한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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