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는 28일 폴더형 휴대폰인 '모토 V10'의 블루(파란색) 모델을 추가로 내놨다. 회사 관계자는 "모토 V10 블루는 신비로운 파란색에 기하학적 무늬를 입혀 고급스러움을 더한 제품"이라며 "본체 앞면과 뒷면,키패드 등에 은은한 커피색을 입혀 중후한 느낌을 살렸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폴더를 열지 않고도 앞면에 장착된 LCD(액정표시장치) 화면을 통해 통화 목록,문자 메시지 확인 등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200만 화소 카메라를 장착했으며 내비게이션과 블루투스(근거리 무선통신),MP3 플레이어 등의 기능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