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오는 16일 신작게임 '카바티나 스토리'의 공개서비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인기게임 '메이플스토리'를 개발한 위젯스튜디오의 차기작인 카바티나 스토리는 3차원입체(3D) 가로 움직임식 롤플레잉게임으로, 다양한 액션 퍼즐과 이색적인 던전, 거대 보스와의 스릴 넘치는 전투 등 다채로운 재미요소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넥슨은 세 차례의 테스트를 통해 완성도와 안정성 점검을 마쳤으며, 공개 서비스에서는 게임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시스템과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할 예정이다.

넥슨 관계자는 "쉽고 빠른 액션게임을 좋아하는 이용자라면 충분히 만족할 만한 콘텐츠가 될 것"이라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카바티나 스토리에 큰 기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jos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