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체조직공학 전문기업 코리아본뱅크(대표 심영복)는 최근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에 '인공관절 R&D 센터'를 설립했다고 8일 밝혔다. 인공관절 R&D 센터는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해 온 인공무릎관절의 국산화를 위한 연구개발과 인종별,성별,연령별 인공무릎관절 양산 기술 연구를 중점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1300여㎡ 규모로 조성된 인공관절 연구개발 센터는 인공관절 분야의 석박사급 연구원 및 생산 기술진 등 총 20여명이 상주할 예정이다. 연구센터에는 연간 최대 1만개에 이르는 인공무릎관절 생산시설까지 갖춰져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