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선발대회에는 5 대 1의 예선 경쟁률을 통과한 13명이 본선에 진출해 이른바 '최강동안'을 겨뤘다. 참가자들은 체내활성산소,체지방도,근력 테스트를 거쳐 어려보이는 외모뿐 아니라 전반적인 젊음을 뽐냈다. 이 중 남해현씨(57)가 대상을 받아 120만원 상당의 종합검진권을 받았다. 남씨는 심사 결과 생체나이가 26세로 나와 실제나이보다 31세 이상 어렸다. 동안 유지 비결에 대해 남씨는 "평소 평정심을 유지하려 노력하고 매일 꾸준히 1시간가량 운동하는 것이 비결"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