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7~20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IT쇼(WIS) 2009'에서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를 집중 홍보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IT(정보기술) 기업을 대상으로 DMC 입주를 적극 유도하고, 연구ㆍ개발 중심지로 조성할 계획인 마곡단지와 금융ㆍ비즈니스 중심지로 조성 중인 용산국제업무지구 등도 알릴 계획이다.

또 DMC의 랜드마크 빌딩인 `서울 라이트'(SEOUL LITE)의 모습과 구체적인 사업내용도 소개할 예정이다.

국내 최대 IT전시회인 WIS에서는 국내외 600개사가 참여해 차세대 통신과 디지털 멀티미디어 분야 신기술과 신제품을 발표한다.

(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p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