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이명박 대통령에게 정보기술(IT) 관련 자문을 해줄 'IT특보'를 신설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김은혜 부대변인은 브리핑에서 "IT특보를 두기로 결정하고 인선 작업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청와대는 IT특보와 별개로 실무를 담당할 선임 행정관급 IT전담관도 두기로 했다.

홍영식 기자 y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