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메인ㆍ호스팅ㆍ솔루션업체 후이즈는 1일 이메일로 내용증명서를 작성만 하면 상대방 이메일, 우체국 등기로 발송되는 '메일 내용증명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서비스를 신청하면 수신자와 발신자 이름, 이메일, 주소 등을 입력할 수 있는 웹페이지가 생성되며, 각종 내용증명 견본 서류에 따라 손쉽게 내용을 작성할 수 있다.

접수된 내용증명서는 24시간 내에 우체국 등기로 발송되며, 문자메시지 서비스로 진행 상황 및 등기 번호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증거 보전 및 법률적 효력이 중요한 경우에는 변호사 검토 서비스를 신청할 수도 있다.

후이즈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로 직장인이나 사업자들이 내용증명 업무를 빠르고 쉽게, 저렴하게 처리할 수 있다"며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jos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