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는 일정 기간마다 요금이 할인되는 문자요금제인 '쇼(SHOW) 369할인문자'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쇼 369할인문자' 상품은 라이트, 레귤러, 프리미 등 3가지 요금제로 구성됐으며, 가입 후 3개월, 6개월, 9개월이 지날 때마다 요금을 차등적으로 할인받을 수 있다.

라이트는 월 5천500원에 메시지 300건, 레귤러는 9천900원에 700건, 프리미엄은 1만5천원에 1천200건을 이용할 수 있다.

3개월 후에는 각각 5천원, 9천원, 1만4천원으로 요금이 내려간다.

KTF는 9개월 후에 단문메시지 건당 요금 대비 라이트는 33%, 레귤러와 프리미엄은 50%까지 할인율이 높아져 오래 쓰면 쓸수록 경제적인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다음 달까지 이 상품에 가입하면 쇼 홈페이지(www.show.co.kr)에서 사용할 수 있는 웹 문자 300건, 움직이는 아이콘인 '메시지콘' 첨부 문자 3천건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 기자 penpia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