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조약돌의 부드러운 곡선 디자인을 적용한 프리미엄 넷북 'N310'을 다음 달부터 국내를 비롯한 아시아,유럽,미국 등에 선보인다고 23일 발표했다. 세계적 디자이너 나오토 후쿠사와가 디자인에 참여한 이 제품은 액정디스플레이(LCD) 화면의 프레임을 없애 단순하고 간결한 느낌을 강조했다. 10.1인치 LCD를 탑재했으며 기본 배터리를 부착한 상태에서도 무게가 1.23㎏에 불과하다. 인텔의 저전력 아톰 프로세서를 채용해 기본 배터리로 최대 5시간,고용량 배터리로는 최대 11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