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김태희가 귀여운 애교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태희는 최근 유럽 및 아시아지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LG전자 3G풀터치 스크린폰 '쿠키'의 TV광고 촬영을 마쳤다.

지난 아이스크림폰 2 광고에서 그룹 빅뱅과 함께 깜찍한 율동을 선보인 김태희는 이번 광고에서는 새침한 표정과 애교를 선보인다.

포근한 햇살이 내리쬐는 카페에서 김태희는 포츈쿠키를 반으로 쪼개는 순간 '쿠키속엔 즐거움이 끝이 없다'라는 행운의 메시지를 발견한다. 그리고 김태희는 게임기, 카메라, 지구본 등 여러가지 기능이 탑재된 쿠키폰의 재미에 푹 빠져있는 사랑스럽고 애교있는 여인의 모습을 연출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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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ON관계자는 "이번 광고의 가장 큰 주안점은 쿠키폰의 놀랍고 다양한 기능을 가진 컨텐츠와 차별화된 UI를 나타내는 것이다"며 "휴대폰의 다양한 기능을 컴퓨터 그래픽을 통해 합성하는 부분이 많아 고민이 많았는데, 김태희의 자연스러운 표정과 제작진의 개성있는 연출로 최고의 하모니를 만들어냈다"고 전했다.

김태희의 쿠키폰 광고는 13일부터 공중파를 통해 방영된다.

한편, 지난 9일 국내에 출시한 쿠키폰은 300만 화소 카메라, HSDPA 고속 인터넷, 화상 통화 및 GSM(SKT/KTF), JCDMA(LGT)를 통한 로밍 지원, 지상파 DMB 기능을 최적화한 내장 안테나 장착, PC 아웃 등의 기능이 탑재돼있다. 가격은 50만원대.

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