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의 인터넷포털 네이버는 휴대전화를 관련 키워드로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는 '상품 전문 검색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가 입력한 키워드와 검색 조건에 따라 통신사, 구매조건, 각종 기능 등 사용자가 원하는 속성에 맞는 휴대전화를 찾아준다.

네이버는 앞으로 MP3플레이어와 노트북, 디지털카메라 등의 제품도 이 서비스를 적용할 계획이다.

NHN 검색전략팀 강석호 이사는 "상품 전문 검색 서비스는 여러 단계를 거쳐 제품을 찾아야 하는 수고로움을 획기적으로 줄였을 뿐만 아니라 이용자의 요구를 정확하게 반영해 현장에서 전문인과 상담한 것과 같은 효과가 있는 서비스"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이광빈 기자 lkbi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