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국내 휴대전화 시장 규모는 168만~171만대 규모로 추산됐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국내에서 84만 5천대의 휴대전화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휴대전화 내수시장 규모를 168만대로 추산, 50.3%의 시정점유율을 차지한 것으로 집계했다.

삼성전자는 '햅틱2'(누적 판매량 45만대), '스타일보고서'(누적 35만대), 'T*옴니아'(누적 5만 3천 대) 등 모델이 꾸준한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지난달 내수시장 규모를 171만대로 추산하고, 50만 1천대의 휴대전화를 판매해 29.3%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LG전자 관계자는 "와인폰(누적 판매량 140만대)에 이어 아이스크림폰(누적 37만대)이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jos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