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글로벌모바일 시상식에서 최고광고상 수상
글로벌 모바일 시상식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09’ 행사의 하나로 모바일 엔터테인먼트,모바일 서비스,단말기,마케팅·프로모션 등 9개 부문에 상이 주어진다.
‘한살의 쇼’는 ‘일곱살의 쇼’‘스무살의 쇼’ 등 세 편으로 이뤄진 ‘내 인생의 쇼’ 광고시리즈 중 하나다.아이가 처음 일어서는 순간을 재치있게 표현해 국내에서도 호평을 받았다.이번 시상식에서도 감격적인 순간을 영상통화로 나눈다는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감각적인 표현,국경을 초월해 전세계 부모가 공감할 수 있는 소재 선택 등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KTF 관계자는 “AT&T 보다폰 등 쟁쟁한 글로벌 사업자들과 경쟁해 최고상을 수상함으로써 한국 이동통신 광고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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